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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호] 슬기로운 방학생활 – 자유를 찾아 떠난 여행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 조회수9
  • 입에 넣으면 순식간에 없어지는 솜사탕처럼 대학교 2학년 생활이 빠르게 지나가고 두 번째 겨울방학이 찾아왔다. 이번 방학 목표는 그저 잘 쉬는 것이었다. 종강과 동시에 2023학년도 마지막 신문을 발간하기 위해 눈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올해 1월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방학을 맞이하였다.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면서 복잡한 생각과 고민은 떨쳐버리고 어디로 여행 갈까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학기 중 대부분의 시간을 답답한 실내에 있었기에 시원하고 넓은 바다를 보고 싶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광안리는 꽉 막혀있던 나의 마음을 뻥 뚫어주듯 차가운 파도가 일렁였다.부산에 다녀온 후,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후쿠오카에 갔다. 친구들과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었기에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비행기에 올라탔다. 엔저 현상으로 최근 일본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았지만, 출퇴근하는 일본 현지 직장인과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일본에 있다는 사실이 생생하게 실감이 났다. 우리나라보다 이른 봄이 시작된 후쿠오카의 공기는 풀 내음이 가득했다. 셋째 날엔 날씨가 좋지 않아 친구들과 비바람을 맞고 여행을 다녔지만, 이러한 경험도 지금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이외에도 서울, 수원, 대천, 전주 여행을 다니며 국내 많은 지역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방학을 자기 계발과 미래 계획을 세우며 보내도 좋지만, 졸업 후에는 여행을 자유롭게 갈 수 없으므로 최대한 방학 중에 다양한 곳을 여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여행을 통해 많은 일에 새로 도전해 보며 미래에 대한 목표를 다잡을 것이다. 또한, 올해에는 여행뿐만 아니라 나의 가치관을 넓힐 수 있는 많은 일을 하며 성장할 계획이다.글사진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03-13 10:58:38
[540호] 슬기로운 방학생활 – 삶의 즐거움을 찾기 위한 선택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 조회수2
  • 이번 겨울방학은 대부분 혼자 보냈다. 혼자 동네를 산책하고, 여행도 다녀왔다. 이 시간 속에서 스스로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다.여느 날처럼 깊은 생각에 빠져있을 때, 문득 내가 너무 바쁘게만 살아 가고 있다고 느꼈다. 이와 동시에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바쁘게 살아가는가?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이번 방학 동안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보았다. 버킷 리스트는 2007년에 개봉한 영화 를 통해 유명해졌다. 영어에서 죽다에 관용적 표현이 양동이를 걷어차다(Kick the Bucket)인데, 영화 주인공이 양동이를 걷어차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라는 긴 제목을 줄여서 버킷 리스트라고 일컫게 되었다.버킷 리스트는 살아가는 동안 본인이 해보고 싶은 일을 적는 것이다.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자신의 무의식 속 욕망을 마주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버킷 리스트에 작성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을 거쳐야 비로소 자신의 욕망을 알 수 있다.그러나 버킷 리스트에 먼 미래의 목표를 세우면 현재 실현할 가능성이 작아 목표에 대해 스스로 의심하게 될 수 있다. 그래서 앞으로 인생에 주어진 시간이 단 1년만 남았다고 가정하여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였다. 이렇게 1년 뒤의 목표만 생각하면 보다 현실적이고 자세하게 목표를 세울 수 있다.버킷 리스트를 완성했다면 키워드로 정리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습관, 공부, 여유 등으로 키워드를 나누면 목표를 큰 틀에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구체적인 방향성이 생긴다.내가 버킷리스트에 작성한 내용으로는 해외여행 가기, 핸드폰 없이 살아보기, 하루 루틴 만들기 등이 있다. 이처럼 방학 동안 진지하게 고민하여 작성한 버킷 리스트를 통해 꿈과 목표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계획이다.글 사진 정수빈 기자
  • 등록일2024-03-13 10:57:59
[540호] 슬기로운 방학생활 – 나를 돋보이게 하는 도전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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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교 3, 4학년 방학이 되면 스스로 취업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이 시기에 무엇이든 찾아서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부족했던 점을 고민해보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지난해부터 경제학 복수전공을 시작했으나 여전히 심화 부분에서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경제학은 현실 세계의 경제 현상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필요한 기초를 제공한다. 그러나 큰 그림없이 수업을 들으면 수업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지난 방학부터 전공 수업을 더 잘 이해하고 자기 계발을 하기 위해 한경 TESET이라는 경제 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한경TESET은 경제 이해력을 측정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복잡한 경제 현상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한다. 이 시험은 한국경제신문에서 개발하였으며, 정부로부터 공인받았다.지난해 경제학 수업에서 배운 내용의 상당 부분이 TESET에 포함되어 있어 기본적인 내용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를 바탕으로 실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큰 도전이다. 지금은 기출 문제를 풀고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등 남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험에 완벽하게 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시험까지 약 3주 정도 남았다. 좋은 성적을 받아 방학 때부터 준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마지막으로 경제학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경제 현상부터 국제적인 경제 이슈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경제학에 대해 더 심도있게 공부하여 전공 분야에서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스스로 큰 보람을 느끼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글사진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3-13 10:57:30
[539호] 학생 자치기구 인터뷰 -학회연합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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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6대 학회연합회 FLIGHT는 정의를 향해 도약해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감사 감화 라 는 자세로 앞으로 1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앞으로 1년간 힘써줄 학회연합회장 임소연(중국어3) 학우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았다.Q. 학회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된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A. 먼저 믿고 지지해 주신 학우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23년은 중국어과 학회장으로서학우들과 학과를 위해 노력했다면,2024년에는 학회연합회 회장으로 서 우리 대학 학우와 학생회를 위 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학우 분이 뽑아준 자리임을 단 한 순간 도 잊지 않고, 막중한 책임감으로임하겠습니다.Q. 다양한 과의 학생회와 일을 하게되는데 어떤 어려움이 예상되 는지, 그리고 그에 대비하는 계획 이 있나요?A. 유류비, 렌트비 등의 학생회비사용 기준이 학과마다 일관성이 없 어 학생회와 학우들 사이에서 혼란 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학회장들의의견을 수렴하여 명확한 사용 기준 을 마련할 계획입니다.Q. 학회연합회 구성원끼리 소통 하고 협력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있 나요?A. 학회연합회와 학생회장 간의단톡방을 통해 소통하고 있으며,학생회를 운영하면서 궁금한 사항 이 있는 학생회장에게는 개별적인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학회 연합회 총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에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Q. 앞으로 학회연합회에서 기 대되는 활동이 무엇인지 궁금합 니다.A. 학회연합회는 벽화 봉사활 동을 꾸준히 주최해 왔습니다. 이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FLIGHT 학회연합회로서 학우들 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쌓을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입니다.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A. 학생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 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 다. 기존의 우수한 부분은 더 발전 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 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학우들 과 학생회 간의 높은 신뢰를 바탕 으로 믿음직한 학회연합회로 성장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 등록일2024-01-08 14:30:36
[539호] 학생 자치기구 인터뷰 - 총동아리연합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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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함과 힘을 상징하는 푸른 용처럼, 우리 대학의 하늘을 푸르게 물들일 아름 다운 이야기를 써내려갈 총동아리연합회장 장준혁(전기공 3)학우의 포부를 들어 보고자 인터뷰를 진행했다.Q. 총동아리연합회 STORY 의 의미는 무엇인가요?A. STORY는 다양한 가능성과 경험을 포함한 이야기를 상징적으 로 담고 있습니다. 이는 동아리나 단체의 목표, 가치, 활동 그리고 동 아리원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통합 해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나가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 해 동아리원들 간의 유대감과 협력 을 강조합니다.Q. 총동아리연합회가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이며, 내년에 어떠한 행 사를 개최하실 예정인가요?A. 총동아리연합회는 우리 대학 내 동아리들을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 아리 페스티벌과 농촌 봉사활동 등 을 주요 행사로 기획하고 있으며, 봉사 동아리원으로서 겪은 경험을 통해 많은 동아리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려고 합 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개 최해 동아리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 향을 끼치는 것이 목표입니다.Q. 1년 동안 총동아리연합회 활 동을 하면서 이루고 싶은 것이 있 나요?A. 가장 큰 목표는 우리 대학의 동아리들이 한 단계 더 나아가 대 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새로 운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먼저, 활동 반경 확장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우리 대학의 동아 리들을 대전 전체로 연결하고, 지 역 사회와 더 깊은 교류를 가능케 하여 동아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둘째로, 자원 지원 강화에 집중 할 것입니다. 동아리들에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확대하여, 보다 효 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습 니다.Q. 마지막으로, 푸른 용의 해에어울리는 힘차게 도약할 STORY의 포부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A. STORY는 푸른 용의 해처럼 강인하게 도약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내겠습니다. 우리 대학의 범위 를 넘어서, 지역사회에서 더 큰 영 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동아리 문 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도록 하 겠습니다. 힘차게 도약하는 이 'STORY'의 여정에서, 우리 대학의 동아리 문 화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끊 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해 나갈 것입 니다.글 박유빈 수습기자
  • 등록일2024-01-08 14:28:24
[539호] 학생 자치기구 인터뷰 - 총학생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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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 깊은 나무, 성장의 열매를 맺으리라'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 대학 제 40대 Root 총학생회의 임기를 시작한다. Root 총학생회장 백종석(산업경영공 4)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총학생회 Root 소속 총학생회장 이름, 학과, 학년은 어떻게 되나요?A. 안녕하십니까.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백종석입니다.Q. 총학생회에 출마한 계기와임원 중 회장을 맡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A. 현재 본교는 대학 통합이라는 큰 의제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의제에 맞닥뜨려진 시점에 재학생들에 대한 대학 본부의 관심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였습니다. 재학생들의 권리는 항상 우선시돼야 하는 것이며, 뜻이 맞는 임원들과 함께 100년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총학생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Q. 총학생회 활동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큰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A. 총학생회 활동을 통해 국립한밭대학교 재학생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지키며 축제와 같은 복지 및대학 통합에 대한 재학생들의 목소리를 크게 외칠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Q. 총학생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총학생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국립한밭대학교의 현재상황을 파악하는 것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전체 재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모두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Q.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소감부탁드립니다.A. 총학생회장에 입후보하며 그어느 순간보다 엄중하고 무거운 마음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총학생회에 당선되며 어떻게 하면 재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다가갈 수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다지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Q. 앞으로 학교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장으로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앞으로 학교를 이끌어가기 위해 Root 총학생회 임원들과 매주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국립한밭대학교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학생들의 생각을 듣고 그에맞게 행동하겠습니다.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A. 국립한밭대학교 학우 여러분,온라인 100인 안건 상정제, 정책 제안소 등 학우 여러분들의 생각을듣고 행동하기 위한 공약들을 보여드렸습니다. 앞으로 여러 행사들을 기획하며 학우분들의 생각을 듣고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Root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글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1-08 14:23:35
[539호]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 ‘반도체 Meet-up! Day’ 성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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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21일 우리 대학 경상학관(S3동)에서 반도체 Meet-up! Day가 열렸다. 행사1부 특별 강연의 강연자는 반도체 혁명의 미래, AI혁명의 미래를 집필한 정인성 작가로,현재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 개발 검증 업무를 겸하고 있다. 강연 내용으로는 반도체의 구조와 역사, 반도체 제조 공정, 반도체 산업 트렌드, 현직자 시각에서의 반도체 이야기 등이있었다.이어 행사 2부에서는 지능형나노반도체연구소 소장이자 사업총괄책임자인 김주성 교수가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입시 설명시간을진행했다. 우리 대학은 교육부 주관 하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023년~2025년까지 총 75억 원을 지원받는데,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반도체 고급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비전 아래 국가 첨단전략 기술 분야인 반도체 산업의 지역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이 학과의 목표이다.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졸업 후 현재 우리 대학과 협약이 완료된 26개반도체 관련 기업 중 1개 기업으로 취업이 확정되는데, 1학기, 2학기는 전일제 대학원 수업형태를 따르지만 3학기부터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여 3학기 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즉 학우들의 학력 수준을 높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동시에 조기 취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한 제도인 것이다. 더불어 협약 기업들이 단순히 취업 보장에만 그치지 않고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미래 성장성이 높은 반도체 중견, 중소기업이라는 점에서 재학생, 학부 졸업 예정자들에게 한층 매력적인 기업이라는 장점도 있다.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입학생은 등록금,생활비(1학년 학기 중), 산학협력 R&D 프젝트 수행 중 최대 5,0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의 원서 접수기간은 지난 12월 29일까지였으며, 구술고사 및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석사과정 20명, 박사과정 5명을 선발한다.이번 행사는 반도체와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입학에 관심 있는 학우들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고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글 사진 임지영 기자
  • 등록일2024-01-08 14:19:50
[539호] 한밭 친선 동문의 밤, 동문들의 추억이 오가다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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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한밭 친선 동문의 밤'이 지난 12월 21일 오후 6시부터 대전시 탄방동에 위치한 오페라 웨딩 컨벤션 4층 아델리아홀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대학 제39대 총동문회에서 주최한 본행사에는 2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으며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 소속 통기타 동아리 '옥타브'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부에서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총동문회장 송년사 ▲축사 ▲격려사 ▲시상(공로패) ▲협찬 소개 ▲축하 케이크 절단 및 기념사진 촬영을 했으며 2부에서는 ▲만찬 및 친교의 밤 ▲축하 공연(로즈밸리 무용단 밸리 댄스, 칸타빌레 성악 앙상블, 라캄파넬라 왁킹 댄스 팀) ▲행운권 추첨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우리 대학 제37대송명기총 동문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최 근학령인구감소등대내외로 계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 우리 국립한밭대학교는 꿋 꿋하게 100년의 역사를 향해 전통을 지키며 나아가고 있다" 며 "우리 대학을 상징하는 심벌 마크인 사각형은 각각 학생, 교타낸다. 어려운 시기에 구성원 모두가힘을모아함께난관 을극복할수있길기원한다" 고말하며동문의밤에참석한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말 을 전했다.우리 대학 제9대 오용준 총 장은축사를통해"한해를마 무리하는오늘친선동문의밤 에서동문들과함께할수있 는시간을갖게되어매우기 쁘다"라며 동문의 밤을 개최한총동문회장과 동문회 임원진에 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개교 이래 우수한 인재를 배출 하여국가와산업발전에중요 한역할을담당하고있으며지 금까지의 성장을 넘어 성숙한 대학으로서 영광스러운 100주 년을맞이하기위해더욱최선 을 다하겠다"라며 우리 대학 수 장으로서의 의지를 내비쳤다.공로패는 재경동문회 오흥 석(토목) 사무국장, 제39대 박 용우(건축설비)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제39대 배지훈(건축)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제39대 이지효(화공) 총동문회 여성담 당국장, 제39대 김영달(전기) 전기공학과 동문회장, 제39대 이진우(산업경영공) 총학생회 장에게 수여되었다.행사에 참여한 김정원(건축 공4)학우는"동문의밤은주 요내빈만참석하는자리인줄 알았는데 좋은 기회로 참석하 게되었다.우리학교를위해힘 써주는많은사람의노고도알게되었고졸업전이런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라 며 소감을 말했다. 남경완(신소 재공 4) 학우는 "총동문회에 참 석하기 전에는 선배님들과 어 색할줄알았지만먼저웃으며 말을걸어주셨고여러가지도 움이되는조언을많이해주셨 다"라며 선후배 간의 소통이 활 발했던 행사장의 분위기를 전 했다. 안원미(일본어 4) 학우는 "추운 겨울 총동문회의 밤은 따 뜻했다.선후배가한데모여의 기를 투합했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 한밭인으로서 어떻게 공 헌해야 할지 선배님들의 모습 을보면서생각하는계기를만 들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말했 다. 허정렬(정보통신공 4) 학우 는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지 만너무나도훌륭한졸업생선 배님들의 존재를 확인했고 그 들을 본받아야겠다"고 말했다.동문의 밤이 열린 이날의 열 기는 구성원들의 뜨거운 열정 으로연일쌓인눈을녹일만 큼 대단했다. 재학생들은 선배 들의모습을본받아우리대학 을빛내주는한밭인이되길바 란다.글ᄋ사진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4-01-08 14:19:15
[538호] 학생 자치기구 임기를 마치며 - 학회연합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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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대 학회연합회 FLAME은 타오르는 열정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정이라는 자세아래 지난 1년 동안 학생회 연합을 위해 힘써왔다. 제35대 학회연합회 FLAME 학회연합회장 안 수용(도시공 4) 학우를 1년여 만에 다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Q. 지난 1년 동안 학회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A. 학회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행사와 활동으로 많은 추 억을 쌓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기억에 남는 일은 학생회 체육대회입니다. 학생 자치 기구에서 활동하면서 지쳐 있는 각 학생회 임원들을 위해 학생회 체육대회를 기획하였는데, 기획 의도에 맞게 체육대회에 즐겁게 참여한 모습을 보 고 힘든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저 에게는 큰 보람이 되었습니다.Q. 반면에 활동하면서 아쉬웠거나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A. 하계 벽화 봉사 활동 기간에날씨가 좋지 않아 행사 진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아쉬웠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봉사 대원들이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Q. 지난 취임 인터뷰에서 학 생회칙과 학회연합회칙에 개정해 야 할 부분이 많다라고 언급했었는데, 이 사안이 올해 학회연합 를 운영하면서 충분히 개선되었나요?A. 충분히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생회비 감사 및 납부,환불에 있어 개정되어야 할 부분이많다고 느꼈습니다. 학생회비를 학년에 따라 차등적으로 납부하는 형식으로 바꾸는 등 임기 동안 회칙 을 개선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회비 관련 업무가 더욱 수월하게진행될 수 있었습니다.Q. 어느덧 임기 마지막 시기를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학회연합 회장으로서 활동한 소감이 궁금합니다.A. 2018년에 우리 대학 신입생으로 입학했을 당시 제30대 학회연 합회 HOWL의 활동을 지켜보며나도 꼭 누군가에게 동경 받는 학회연합회를 꾸려나가고 싶다라고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19 년도에는 학생회 임원으로, 2022년도에는 학생회장을 하면서 지금의 학회연합회장이 되기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많은 활동을 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2018년 도로 다시 돌아가도 지금의 학회연합회를 위해 또다시 달려올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저의 마지막 소감 입니다.Q. 마지막으로, 내년에 당선될제36대 학회연합회 임원들에게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A. 머무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3-11-15 13:10:46
[538호] 학생 자치기구 임기를 마치며 - 총동아리연합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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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제38대 NAVI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해 12월 1일에 임기를 시작해11월 30일부로 임기가 끝난다. 1년 임기 동안 힘써준 총동아리연합회 대표 이경태 (화학생명공 18) 학우의 이야기를 듣고자 인터뷰에 나섰다.Q. 임기가 시작되었을 때 임했던 각오는 어땠나요?A. 학교의 큰 부분 중 하나인 동아리를 총괄하는 자리기 때문에 부담이 많았습니다. 하나의 실수는큰 피해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경쓰며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임기를 시작했던것 같습니다.Q. 총동아리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뿌듯했던 점은 무엇인가요?A. 행사를 하나, 둘 열고 관리할때마다 만드는 포스터 또는 홍보자료가 점점 모여들어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지금 총동아리연합회사무실에는 많은 흔적들이 남았습니다. 큰 문제없이 여러 행사와 총 동아리연합회 활동을 무사히 마쳤다는 흔적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그것들을 볼 때꽤나 뿌듯함을 느낍니다.Q. 반대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학기가 시작하기 직전과 시작 한 후 한 달간이 가장 힘들었던 것같습니다. 작년에 종강을 하고 나서 여러 업무를 시작해보고 인수인계 받은 사항들을 이행했었지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부터 동아리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행사를 진행 해보니 너무 막막하고 잘 풀리지않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또한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대부분 비가와서 저희 자치기구 이름이 나비 라서 그런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 도 나오곤 했습니다.Q. 다음 임기를 이어갈 총동아리연합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있다면 무엇인가요?A. 누군가를 위해, 어느 집단을위해 발 벗고 나서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당연히 희생이 따를 것이고 돌아오는 것은 생각보다 적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기 있게 남들 앞에 서서 봉사하겠다고 나선여러분을 응원하며 저 역시 힘들고 지치는 날이 많았지만 결국 보람과 뿌듯함이 배로 돌아왔던 것같습니다.Q.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는소감 부탁드립니다.A. 우선, 임기 도중 포기하고 싶 은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옆에서도와주고 같이 활동해준 총동아리 연합회 나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에게 총동아리연합회가 어떤 모습으로 보였을 지 모르지만 대학 생활에서 잠깐이나마 행복했던 기억을 남겨드리기위해 노력했고 그 기억이 앞으로도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글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3-11-15 13:07:58